사오공감中

박열 : 후미코앓이 그 후

깨진요강 2017. 8. 6. 16:53



신승훈의 노래 <그 후로 오랫동안>처럼
그 후로 오랫동안 내겐 비가 내리고 있어

첫번째 박열.
아줌마부대 앞에서 쪽 팔리며 울기
두번째 박열.
혼자 집에서 편하게 엎드려 통곡하기
세번째 박열.
딸냄이랑 봄서 꾹꾹 눌러 절제함서 삐질삐질 짜기
네번째 박열.
아덜냄이랑 봄서 소리와 어깨 떨림 살짝 들키기

못난 찔찔이 요강씨는 아직도 후미코 앓이 중


#. 무지 많은 일을 해낸 날

더위에 퍼져서 종일 헤롱헤롱 낮잠 잤지
마지막 방과후 마친 아덜냄 비빔밥 해줬지
아덜냄이랑 박열 네번째 봤지
딸냄 아덜냄이랑 치맥했지

햐~ 오늘 너무 부지런 떨었더니 고단함


#. 별 헤고 달 보내며

새벽 한시반쯤?
박열 보고 치맥 설거지 마치고
카메라 들고 옥상으로 올랐지
달이 밝겠어서 별이 맑겠어서
밝은빛 맑은빛 보고담고 하려고

어? 근데 난생 첨보는 광경 목격
해가 잠든 자리로 달이 따라 들어감
무슨 짓을 하려고 ㅡㅡ;;


#. 할 짓

낼은 목욕재개하고 문경에 가야지
후미코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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