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공감中

2017.08.16 장태산의 가을 맞이

깨진요강 2018. 4. 18. 19:32


예약 되어있던 옆 싸이트에

아리따운 아녀자들이 떼로 몰려오길 기대했건만

비 때문에 취소했는지 깜깜하도록 무소식


새벽 늦도록 잠들지 않은 숫컷 둘의 숫컷스러운 이야기





밤 새 끊임없던 빗소리는 날이 밝은 아침에도 꾸준했고

소시적 눈밭의 개마냥 비를 누비던 녀석의 모닝날구지


여인네의 가녀린 손가락이 머리 위에 어깨에 톡톡 노크하는 느낌




고인 물에 참방대거나 흐르는 물길로만 걷기


이미 젖고 난 후의 자유






땅바닥 밀착형 인간의 하늘길 탐사

장난스레 쿵쾅대면 재미지게 흔들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