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공감中

20190618 개망초

깨진요강 2019. 6. 24. 13:50


저는요
이찌요
생명이 있는 것은 함부로 가까이 하덜 않어요.
왜냐믄요
의식과 생명에 대한 부질없는 책임감이 범람 하걸랑요

그런 모지란 눔이 좋아라 하는 생명체 중에
인간을 제외하고 개망초를 좋아해요
토종인 망초는 꽃을 피우지 못하고
외래종인 개망초는 꽃을 피워요

어디에든 함부로 널부러져 피우는
개망초의 탁월한 생명력을 동경하죠

버티어 살아 남으세요
버티는 것이 살아남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니까

제가 아끼나 꺼져가는 생명께 바라옵건데
부디 제발 살아내소서
개망초 처럼 질기게 아무데서나







꽃장미 19.06.18. 01:34

개망초박사님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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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요강 19.06.18. 06:05
딸랑 둘 알어
개망초 꽃장미
 
하늘처럼 19.06.18. 07:51
깨진요강 개망초 계란꽃 같은게 귀엽더라구요 흔하디 흔해 어디서든 쉽게 접하지만 알아봐주는이 드문 그런꽃 가치가 클진데 봐주는이 적어 왠지 외로움이 묻어날것 같은 그런꽃 개망초 자꾸보면 예쁜꽃 너의 작은 손짓에 들판에 싱그러움이 번지는구나 너는 작은 목소리로 여름을 노래하지 너는 그런 꽃이야 너이기에 빛나는 그런꽃 하얀 미소 은하수처럼 여름밤을 수 놓은다
 
하늘처럼 19.06.18. 07:52
하늘처럼 아침부터 헛소리 죄송합니다;;
 
깨진요강 19.06.18. 10:17
하늘처럼 알아봐주는 이 드문..에 공감!!
그래서 호감!!
일종의 허접한 소유욕이랄까..요? ㅎ
 
꽃장미 19.06.18. 10:21
깨진요강 오늘도 안전하게 즐거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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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 19.06.19. 06:44
깨진요강 머여....
황진이랑 벽계수여?
우린 당최 수준이 딸려서
끼덜못해 ㅋ
 
깨진요강 19.06.19. 07:14
허니버터 웬 황진이 타령여
난 어우동 좋아하는구만

수준은 대충대략 익히 아는 바
걍 껴 막 껴 확 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