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소리에 깨었다
산 아래 촌락인 울 동네에 무장공비라도..?
살짝 긴장하며 조금 두근대며 잠을 깨어 밖을 살폈다
옆 옆 건물이 초등핵교이고
무슨 잔치를 하는지 폭죽이 희번떡거렸다
바로 옆에서 폭죽을 싸질러대니
총 소리로 들린 것도 무장공비를 상상한 것도 오버는 아니다
먼 하늘에서 터지는 폭죽과 머리 바로 위에서 터지는 폭죽은 천지 차이다
옥상에서 바라보는 별과 산 꼭지에서 바라보는 별 처럼..
사.람.은. 더.더.욱. 그.러.하.다.
그럼에도 선입견과 첫 인상은 늘 한걸음 앞선다
열심이 익어가는 가을에 닿으면
침전되어 있던 추억이 미꾸라지가 방금 지난 개울 바닥처럼 뿌옇게 일어난다
최루가스를 마신 것 처럼 순간 목구녕이 켁~ 막혀 기침을 했다
무언가 풍성해지는 풍경을 보면
항상 나는 끙끙 앓던 날들이 떠오른다
수 많은 초침소리 중에 왜 하필..?
나의 초췌한 가을에 그가 우람히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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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저버리잖는 요강님ㅋㅋㅋ.
어렸을 때 콩알탄 갖고놀다 바짓단에 구멍냈던추억이 생각나네요. 폭죽만큼은 아니지만 터질때나는 요강깨지는 요란함과 자욱한 연기가 볼만했지요.
보내버린 가을망큼이나 추억도 쌓이면 좋겠고만은 언제부턴가 추억이란 넘은 거식증이걸렸는지 점점 왜소해지능거같아요.
이 넘 살 쫌 찌워줘야할텐데요ㅎ
어렸을 때 콩알탄 갖고놀다 바짓단에 구멍냈던추억이 생각나네요. 폭죽만큼은 아니지만 터질때나는 요강깨지는 요란함과 자욱한 연기가 볼만했지요.
보내버린 가을망큼이나 추억도 쌓이면 좋겠고만은 언제부턴가 추억이란 넘은 거식증이걸렸는지 점점 왜소해지능거같아요.
이 넘 살 쫌 찌워줘야할텐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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